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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제비뉴스

[기아 5:11 SSG] 꼴찌를 향해 달려가는 답답한 기아타이거즈

by 족제비만세 2021.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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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아골수팬 족제비입니다:-)

5월은 정말 기아타이거즈가 최악의 경기력만 보여줘서 리뷰도 쓰기 싫었는데 오늘의 경기를 보다가 역시나 너무 답답해서 글을 남겨봅니다.👊👊

저번주 상대였던 NC는 뭐 기아가 이길 수 없는 팀이라서 일말의 기대도 안했더니 답답하지도 않았습니다.ㅋㅋㅋㅋ

어제 SSG와의 1차전은 최정의 원맨쇼로 탈탈 털려서 마냥 부러운 경기였구요.

석가탄신일을 맞아 오늘의 선발은 기아의 에이스 브룩스!!
6이닝까지 2실점으로 잘 버텨주었고 타선도 3대2로 역전에 성공하였습니다.

7회 2아웃을 잡고 주자 1,2루를 남기고 이준영에게 마운드를 넘겼습니다.
이준영 선수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만루를 채우고 교체,
교체된 장현식 선수도 볼넷으로 밀어내기 1점 실점.
이놈의 지긋지긋한 볼넷으로 브룩스 승이 또 날라갔습니다.

그리고 8회에도 역시 데드볼과 볼넷 파티를 하다가 추신수 선수에게 만루홈런까지 맞습니다.😡😡
9회에는 에러파티까지 보여주며 마무리를 해줍니다.😱😱

맞더라도 지긋지긋한 볼넷과 에러좀 주지말고 시원하게 승부하는 모습을 제발 보고싶습니다.

브룩스 표정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는 기아타이거즈의 현실입니다.

타선도 땅볼을 치며 점수를 내고, 집중력 없이 띄엄띄엄 안타 한두개 치는 모습이 반복됩니다.
기아타이거즈에서 한방을 기대할 수 있는 타선의 에이스는 언제쯤 나올 수 있을까요??

그나마 고군분투 하며 4안타 2도루와 레이저 송구를 보여준 최원준 선수는 기아타이거즈의 희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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