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3:4 KT] KT위즈의 승리 제조기 기아타이거즈

안녕하세요~ 기아골수팬 족제비입니다:-)

 

기아타이거즈의 팬으로서 씁쓸하지만 최근 기아타이거즈는 특히 NC, KT, 두산의 승리 제조기입니다.

KBO리그의 순위경쟁을 위해 공평하게 승리를 가져다 바치고 있죠.(에헴😎😎)

상대가 1.5군이 나와도 지고 2군이 나와도 집니다.

 

21.5.30.(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T위즈와의 경기에서 겨우 따라 붙었다가 유한준 선수의 결승타로 3:4 패배를 하며 KT위즈에게 위닝시리즈를 내주며 올해 전적은 1승 5패가 됩니다.

 

기아타이거즈 멩덴 선수의 부상으로 이민우 선수가 2군에서 올라와 선발로 출격하였습니다.

6이닝 4삼진 5피안타 3실점 무엇보다 1볼넷으로 평소보다 잘 던져주었습니다.

 

타선은 KT위즈의 쿠에바스 선수에게 1개의 안타도 치지 못하다가 6회 제구가 흔들리는 틈에 최원준, 터커, 이정훈 선수의 안타로 3:3 동점을 만듭니다.

네이버 스포츠

7회 박진태 선수가 올라와서 잘 막아주었고, 8회에는 5월에 매우 지친 장현식 선수가 또다시 올라오며 무실점으로 막아주었습니다.

 

하지만 9회 바뀔줄 알았던 투수타임에 장현식 선수가 또 올라와 알몬테 선수의 2루타와 유한준 선수의 결승타로 1점 주며 3:4 역전을 허용합니다.

 

6회 이후 타선은 다시 힘을 써보지도 못하고 윤석민 선수의 은퇴식에 패배를 선물합니다.(할많하않😷😷)

이미 모든 사람이 예상한 장현식 선수의 체력고갈인데 이대로 가다가는 어제의 정해영 선수에 이어 자신감까지 잃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이우성 선수를 볼때마다 NC로 보낸 이명기 선수가 자꾸 떠오르네요....

 

팬들이 바라는건 지더라도 눈빛에 힘이 있고 전의가 있는 모습입니다.

 

기아타이거즈의 새로운 희망은 언제쯤 나타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