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족제비뉴스

[기아 1:9 한화] 한화의 9위를 빼앗고 싶은 발암 기아타이거즈

by 족제비만세 2021. 6. 2.
반응형

안녕하세요~ 기아골수팬 족제비입니다:-)

 

2021.6.1.(화)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기아타이거즈는 한화이글스에게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1:9로 패배하며 3연패에 빠집니다.

 

한화이글스의 9위를 빼앗고 싶은건지 보다가 정말 답답해서 암걸리는 기분입니다.

 

기아타이거즈의 선발 브룩스는 1회 4실점을 했지만 6이닝 동안 10개의 피안타를 맞으며 어찌저찌 버텨주었습니다.

(6회 김태진 선수의 실책으로 1비자책)

 

나머지 2이닝은 선발로도 기대를 했던 김현수 선수가 오랜만에 올라왔지만 구위가 전혀 살아나지 않아 홈런 2방을 맞으며 4실점 했습니다.

네이버 스포츠

타선은 오늘도 역시나 7안타를 쳤지만 1점에 그치며 영양가 없는 득점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제일 인상깊었던 장면은 오히려 끈질지게 15구를 끌어내며 볼넷을 얻은 박민 선수였습니다.

팬들이 원하는건 지더라도 쉽게 포기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요즘 기아타이거즈 경기를 보면 중간중간 흐름 끊어 먹는 타격에 지루해서 야구 보는 재미가 매우 떨어집니다.

 

기아타이거즈에 이렇게 새로운 인물이 없을까라는 안타까움이 들고, 미래 투자도 못하고 현재 성적도 못하는 지금의 상황을 만든 프런트는 각성해야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