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0:10 LG] 주말 홈팬들에게 최악의 경기를 선사하는 기아타이거즈

안녕하세요~ 기아골수팬 족제비입니다:-)

2021.6.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기아타이거즈와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LG트윈스가 3점홈런 두방을 가동하며 차우찬의 호투와 함께 10:0으로 기아타이거즈를 대파했습니다.

기아타이거즈는 일요일 경기만 봐도 10전 전패입니다.

기아타이거즈의 선발은 이민우 선수가 나왔지만 기대한대로 라모스 선수에게 3점홈런을 맞으며 3 2/3이닝 3볼넷 6피안타 7자책을 기록하였습니다.

기아의 1,2선발인 브룩스, 멩덴 선수의 부상으로 급하게 대체로 다시 1군에 올라왔지만 구위는 여전히 2군 수준입니다.

네이버 스포츠

어제 21개의 공을 던진 윤중현 선수가 또 올라왔지만 채은성 선수에게 3점홈런을 역시 허용하며 단숨에 9:0으로 점수가 벌어졌습니다.

기아타선은 복귀한 차우찬 선수에게 5이닝 동안 힘도 써보지 못하였고 벌어진 점수를 따라잡을 열정도 보여주지 못하며 무득점합니다.

피날레는 9회 1점 더 먹히면서 시원하게 10대 빵으로 홈팬들에게 최고의 선물을 선사합니다.

총체적 난국이라서 그냥 진짜 답답합니다.

특히 주말은 경기를 보지 말라는건지 무기력한 모습만 보여주는 기아타이거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