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저는 15년째 KIA의 열혈팬입니다ㅎㅎㅎㅎ
볼때마다 고구마를 먹는 느낌이라서 내일부터 안봐야지...하면서 올해도 전경기를 시청하고 있습니다ㅋㅋㅋㅋ
오늘의 선발은 브룩스!!
삼성 선발 이승민과의 대결에서 압도적인 구위를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도 역시 타선의 분산된 집중력..... 많은 기회를 또 날려먹고 2점에 그칩니다.
터커가 좀 살아나는 것 같으면 귀신같이 4,5번의 침묵.... 정말 답답합니다.
나지완 선수는 언제쯤 살아날 수 있을까여...흡...
초반의 좋은 기회를 다 놓치고 이후 KIA의 타선은 삼성의 양창섭 선수의 투구에 꽁꽁 묶였습니다.
브룩스는 7회까지 오늘도 자신을 임무를 다했지만 2실점을 하고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네요ㅜㅠ
(브룩스 파이팅...)
동점을 허용하고 에러로 역전까지... 역전의 상황마저 정말 화딱지가 납니다ㅋㅋㅋㅋㅋ
그리고 화룡점정!!! 오승환의 300세이브 제물이 된다!!!
정말 대단한 기록으로 오승환 선수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이 기록을 또 100세이브, 200세이브에 이어 300세이브까지 왜 KIA가 만들어줘야 했을까요?!
어제의 경기는 포기한 느낌이 들어서 일찍 TV를 껐지만, 오늘은 끝까지 보고도 아주 찝찝한 경기였습니다.
반응형
'족제비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아 3:5 삼성] 기아타이거즈 6연패 하며 프로야구 순위 꼴등 등극 (0) | 2021.05.22 |
---|---|
[기아 5:11 SSG] 꼴찌를 향해 달려가는 답답한 기아타이거즈 (0) | 2021.05.19 |
불씨도 보이지가 않는 답답한 기아타이거즈 타선 (0) | 2021.05.02 |
[기아vs한화 4:0] 의리의리한 KIA의 루키 이의리!!(21.4.28.) (0) | 2021.04.29 |
[양현종 4 1/3이닝 2실점] 양현종 MLB 데뷔 후기(21.4.27.) (0) | 2021.04.27 |
댓글